메뉴

진보당 안산시 지역위원회, ‘수인선 개통 100일 수인선 이용 주민 요구 청취’

진보당 안산시 지역위원회(위원장 홍연아)는 12월 22일 수인선 사리역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수인선 이용을 위한 주민설문’을 진행했다.

 

올해 9월 12일 운행을 시작한 수인선은 개통 100일을 맞았다. 철도노조에 따르면 철도공사는 수인선 신설 4개 역 중 고색역·어천역은 코레일 직영으로 운영하고, 오목천역·야목역·사리역은 철도공사 자회사인 '코레일네트웍스'에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산은 자회사 위탁을 맡기는 사리역이 1인 역사로 운영 중이다.

 

박범수 진보당 안산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역사에 1인 단독 근무는 시민의 안전과 편익이 충분하게 보장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사고 등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 대처도 어렵다."라며 안전인력 등 추가 증원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사리역을 만들 것을 주장했다. 이어서 “수인선 배차 간격에 대한 요구가 많다.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수인선 개통인 만큼 시민들의 편익이 잘 보장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보당 안산시위원회는 앞으로 주민 의견을 충분히 모은 후, 역장 면담 등 요구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 ‘안산시 해양폐기물 관리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는 현옥순 의원(국민의 힘, 일동·이동·성포동)은 지난 5월 1일 시의회 의원실에서 ‘안산시 해양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해양폐기물의 수거·처리 등의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조례 제정 과정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옥순 의원을 비롯해 문화복지위원회 이진분 의원과 안산시 해양수산과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산시 해양폐기물 현황과 추진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고 해양폐기물 관리에 필요한 사항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해양환경 보존을 위해 해양폐기물 관리는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고 공감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해양폐기물을 활용해 플로깅 활동과 예술 체험 결합한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시에 제안하기도 했다. 현옥순 의원은 “코로나 이후 플라스틱 사용 증가와 해외에서 유입되는 해양폐기물이 늘어나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며 “해양폐기물은 단순히 환경문제를 넘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과도 직결되는 사안으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안산시의 해양환경이 깨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