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산시장애인한궁연맹’·‘함께하는 세상’

마스크 2,000장을 안산시장애인체육회에 후원

안산시장애인한궁연맹(회장 박경하)과 함께하는세상(대표 박양균)에서는 장애 체육인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같이하고자, 장애인한궁연맹 부회장(‘필 마스크’ 김동필 대표) 사업장에서 생산한 마스크 2,000장을 안산시장애인체육회에 후원하는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한궁(韓弓,HANGUNG)은 2002년 안산에서 만들어진(창시자 허광) 창시형 전통생활 체육 종목으로써 안전한 한궁핀과 손쉬운 경기규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실내 타겟형 스포츠다.

 

특히 고령장애인과 지적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생활체육임과 동시에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 유형에 따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이 가능하며 한궁으로 의료비 절감은 물론, 우울증, 오십견, 치매 예방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 및 활력 증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이다.

안산시장애인한궁연맹은 생활체육과 학교체육을 통하여 ‘안전하고 희망이 넘치는 체육도시’로 만들고자 2020년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종목단체로 등록이 되었다.

 

이번 마스크 후원 행사에 많은 도움을 준 필 마스크 김동필 대표는(한궁연맹 부회장) 평소 지역을 위하여 많은 봉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찾아가는 한궁교실과, 한궁 보급사업에도 참여하여 한궁 지도자로서의 올바른 길을 걸으며, 지속적으로 지역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것을 찾아 함께 나눌 거라는 소신도 남겼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 한궁연맹과 안산시체육회 한궁협회는 함께하는세상 봉사단체와 함께, 많은 지도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전략을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산시 경로당을 찾아 한궁 교육을 실시하고, 나아가 안산시 시각장애인협회, 안산시 장애인복지관에 한궁프로그램을 개설해 장애인들에게 한궁을 지도하여 생활체육으로써 안전한 한궁을 체험하는 기회를 확대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그리고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꾸준한 활동을 통하여 더욱 향상되어가는 안산시장애인한궁연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의 특별한 사업으로는 다문화인들에게 한궁을 가리켜서 ‘제1회 세계한궁대회’를 안산에서 개최해 ‘한궁을 세계로’, ‘안산을 세계로’란 슬로건으로 성대한 행사를 준비할 방침이다.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