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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 화가, 축제(Festival)를 주제로 개인전시회 가져

나무를 제재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풍성하게 표현한 그림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지난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화가 윤지현 개인전이 갤러리 스틸에서 페스티벌(축제)이라는 주제로 41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전시회를 가졌다.

 

윤지현 화가는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아트쇼, 광주국제아트페어, 홍콩아트페어, 한국현대미술 뉴욕초대전 등 해외 초청전을 가질 정도로 실력 있고 수준 높은 화가 활동을 30년째 하고 있는 중견 화가다.

 

 

윤지현 화가의 작품 제제는 나무와 숲, 들판 등 자연적인 요소를 화폭 가득히 채운다. 그것을 통해 도시에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자연을 통한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나무도 획일적인 색상이 아닌 아크릴물감을 사용하여 파스텔적이고 몽환적인 색감을 통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주고 있다. 또한 빨강의 원색을 거침없이 사용하여 인간 본성의 내재된 열정을 이끌어 내주기도 한다.

 

신항섭 미술평론가는 윤지현 화가의 작품평을 일상적인 시각을 뛰어넘는 색채이미지로 표현하는 것은 나무의 형태미와 더불어 그 자신의 사상이나 감정 따위를 반영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된다. 현실적인 색채이미지로 표현하게 될 경우, 재현적인 의미로만 이해하기 십상이므로 무언가 다른 장치가 필요했던 셈이다. 그는 여기에서 비현실적인 색채이미지를 통해 현실감을 차단하고 그 자신의 의지를 보다 선명히 드러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나무그림에는 온통 꽃으로 치장한 나무, 꽃잎을 떨어뜨리는 나무, 노랗거나 붉게 단풍 든 나무, 무성한 녹음으로 뒤덮인 나무, 벌거벗은 나무 따위로 다양하고 다채롭다. 그 하나하나 마다에는 그 자신의 아름다운 꿈과 사랑과 그리움과 낭만과 행복의 염원이 담겨 있다. 그 나무들은 현실을 떠나 상상을 자극하여 복잡다단한 현실을 벗어나 정신 및 감정의 해방과 자유를 유도한다. 그의 나무그림에는 그런 치유의 정서가 담겨 있다고 평했다. 올해로 개인전 18회째를 맞는 윤지현 화가의 작품을 구입하기를 희망하는 분은 화실로 연락하면 된다.(010-6605-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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