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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민회, 상록수 애향단 제8기 발대식 및 시상식 성료

이병걸 회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범 애향운동 절실하다”
최권석 단장, “전통 문화 지키고 계승해 후손에게 물려주자”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안산시민회 상록수 애향단 제8기 발대식 및 부대행사가 지난 5월 19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안산시민회는 설립 취지는 ▲상록수 최용신 선생님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성호 이익선생님의 실학사상, 단원 김홍도 선생님의 예술 혼을 이어 받아 지역사회 발전, 정주의식 고취를 위한 애향운동,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과 장학사업은 물론 선진시민의식 함양 운동을 통하여 상호소통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 차등 계층 간의 갈등 해소 등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로 '충, 효, 예, 인' 의 도시 조성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지원 사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기반을 구축 공동 생태계적 가치를 발굴하여 나눔의 대안적 삶을 구축하는 환경, 관광, 문화, 교육의 융복합 운동을 통하여 시민공익 활동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돋움 하는 목적, ▲맑은 공기,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교육을 통한 탄소중립시민에너지 경쟁력 제고 등을 지향하고 있다.

 

상록수애향단(이사장 이병걸, 단장 최권석, 지도교수 김철희, 대장 김은지, 부대장 김은령, 총무 권성광)은 안산시민회 주요 사업 중 하나다. 계몽운동의 창시자이자 실천운동가인 최용신 여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애국, 애족, 애향의 기본정신은 물론 교육을 통한 실천 계몽운동을 전개하여 서로를 존중하며 다양성이 인정받는 번영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올곧은 청연을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지사상 이슬기·임인순 씨, 안산시민회장상 윤경·박경영·김영성 씨, 전해철 국회의원상 김은지·김은령 씨, 김철민 국회의원상 한국재해예방관리원(주) 배성광 씨, 고영인 국회의원상 황선연·오은선 씨, 김남국 국회의원상 율리이스·뚜디·에미 씨 등이 수상했다.

 

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수식에서는 20명의 대학생이 증서를 받았다.

 

이병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안산은 국가산업단지 배후 도시면서도 많은 관광자원과 문화유산, 예술이 깃든 도시임에 틀림없다. 또한 다문화, 다민족 국가 107개국 85,000여 명이 한 곳에 운집한 지구촌 223개 국가의 반절이 우리 안산에서 산업 현장을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공동의 삶을 영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내 고장 안산시는 상록수 최용신 선생님의 숭고한 애국과 애족, 새마을, 새마음 정신 그리고 성호 이익 선생님의 실학 정신과 단원 김홍도 선생님의 예술 혼이 깃든 도시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뜻을 계승해 시민 모두가 정주의식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범 애향운동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학금 지원을 한 유용태 경기도민회장께 대한 감사도 표했다.

 

상록애향단 최권석 단장은 축사에서 “충·효·예는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님을 공손히 섬기며 어른들을 존중하고 공경하는 고유의 전통 문화를 모두가 지키고 계승해 나가야 할 의무이고 숙제라고 확신하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데 모두가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충·효·예를 강조하며 내빈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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