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태풍‧폭염 대응 일제 현장 점검 실시

8월 9일부터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 운영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주택)은 지난 8월 9일을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시흥시 소재 ‘시흥 장현지구 업무시설 신축공사’ 등 태풍‧폭염 취약사업장 긴급지도·점검에 나선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현장점검 시 태풍으로 인한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 작업중지를 적극 실시하고, ▴자재‧적재물‧표지판‧공구 등의 강풍 피해(무너짐, 날림 등), ▴타워크레인‧항타기 등 대형장비 전도, ▴굴착면‧지하층 침수, ▴경사면‧옹벽 등의 붕괴(산사태 등), ▴침수에 의한 감전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김주택 지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태풍 피해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예년에 비해 더욱 꼼꼼하고 확실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정부와 함께 기업의 노사 모두는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업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8월 한 달 동안 관계 기관 등과 상황 점검 회의 개최 등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패트롤 점검 등을 통해 태풍·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市 정신건강복지센터 격려 방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3월 18일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태순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 일정에는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모임회장을 맡고 있는 안산양무리교회의 김희창 목사와 센터 회원 가족들, 안산시 단원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박태순 의장이 찾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진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99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총 36명의 인력이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회복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측과 회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농작물 재배를 통해 자립과 사회성을 도모하는 외국의 공동체 사례를 소개하며 안산에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 모델의 착안점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언어 장벽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