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천안YMCA, 2025 천안시 녹색건축 아카데미 개최

  • 등록 2025.10.10 12:30:15
  • 조회수 0

건물부문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천안시 녹색건축의 비전과 과제 모색

 

[참좋은뉴스= 기자] 오는 10월15일 저녁 7시부터 총 4회에 걸쳐 강좌와 탐방 등으로 구성된 2025 천안시 녹색건축 아카데미가 개최된다.

 

천안YMCA와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천안시의회 이병하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아름다운가게와 천안시건축사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가장 많은 탄소배출 비중을 차지하는 건물분야에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방안들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의(10/15)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과 그린리모델링을 주제로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이명주 교수가, 두 번째 강의(10/27)는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및 과제에 대해 RE도시건축연구소 추소연 소장이, 세 번째 강의(11/3)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패시스 건출기술에 대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재식 연구위원이 진행하고 11월7일에는 노원구 EZ센터와 실증주택단지를 방문해 탄소중립도시과 관계자로부터 노원구의 정책과 추진체계를 알아볼 예정이다.

 

아카데미를 주관하는 천안YMCA는 “천안은 충남 최대 도시이나 에너지자립률은 7%로 대표적인 에너지 소비도시인데, 2024년에 ‘녹색건출물 조성지원조례’와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등이 제정돼 기반은 건물부문 탄소저감을 위한 기반은 마련했지만 정책과 사업으로의 반영은 아직 부족하다.”며 “녹색건축 관련 모범사례와 정책 동향 등을 알아보고 천안시에 적용가능한 과제들을 발굴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홍보물의 큐알을 통하거나 천안YMCA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YMCA]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