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세종교육청교육원, 추석연휴 기간‘전산시스템 긴급점검’실시

  • 등록 2025.10.13 09:30:41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화재 대응 비상근무체계유지로 안정적 서비스 제공 총력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안정적인 교육행정서비스제공을 위해 추석연휴 기간 동안 세종교육청 전산시스템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비상대응단계가 완화될 때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세종교육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교육청 산하 주요 전산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확보하고, 연휴 기간 중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국자원의 비상대응단계가 완화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긴급 대응이 가능하도록 인력을 배치했다.

 

나이스(NEIS) 시스템은 교무·학교·일반행정 등 교육행정 전반을 지원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이번 국자원 화재로 인해 일시적인 로그인 장애와 정부24 연계 증명서 발급 오류가 발생했다. 그러나 세종교육원은 교육부와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 현재는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K-에듀파인 문서유통시스템은 기존 대전유통센터에 더해 광주유통센터를 추가 구축해 이중화 작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유사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중단 없는 문서유통이 가능하도록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이번 추석연휴기간에는 전산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비상근무조를 운영해, 하루 4시간씩 주요시스템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국자원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된 무정전전원장치(UPS)에 대해서도 특별점검을 실시해 전력 장애로 인한 시스템 중단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했다.

 

한편 세종교육사이버안전센터는 국가사이버위기경보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된 데 따라 보안경계를 한층 강화했다.

 

‘정보시스템 장애 관련 확인’이나 ‘복구 현황 안내’ 등의 문구를 포함한 문자메시지나 출처가 불분명한 URL을 클릭하지 말고,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도록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세종교육원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자주 찾는 학교통합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민원서비스 이용 제한과 스미싱·피싱 사기 예방 안내문을 게시해 사용자 피해 예방에 힘썼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비상근무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교육행정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교육원은 앞으로도 세종교육청 전산시스템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술적·관리적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재난 및 장애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교육청]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