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중ㆍ고생, IGC 브릿지 투어로 글로벌 역량 강화

  • 등록 2025.10.13 11:33:03
  • 조회수 0

IGC 캠퍼스 투어 통해 중·고생 글로벌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참좋은뉴스=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IGC(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IGC 캠퍼스 투어 및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IGC(인천글로벌캠퍼스, Incheon Global Campus)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된 국제 공동 대학 캠퍼스로, 세계 유수의 대학들이 한국에 캠퍼스를 두고 운영하는 글로벌 교육 허브이다. 현재 미국, 벨기에 등의 5개 해외대학이 있으며, 전공 과정은 모두 영어로 진행되며, 졸업 시 해당 대학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양주 지역 중·고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IGC 대학 재학생들이 멘토로 함께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학 및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별 강의실, 도서관, 체육관, 학생회관 등 주요 시설을 탐방하며, 글로벌 캠퍼스의 학습 환경을 생생히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진행된 멘토링 및 토크콘서트는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해외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멘토들은 다양한 전공과 국적을 바탕으로 대학 생활과 진로 선택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들과 진정성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IGC 캠퍼스 투어는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국내외 다양한 진학 경로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뉴스출처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