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임실군, 독감 예방접종 실시

  • 등록 2025.10.15 11:12:04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임실군이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지난달 22일 한 달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는 어린이(생후 6개월~9세 미만)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대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 예방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14개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임실군청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무료 접종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외국인 이민자 등이 해당된다.

 

그밖에 접종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독감 유료 접종 비용은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진료소 방문 시 10,000원에 맞을 수 있다.

 

접종 후 이상 반응 관찰 및 대응을 위해 평일 오전에 방문하여야 하며,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산모 수첩,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장애인 등록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은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려면 일반적으로 짧게는 2주, 길게는 4주가 소요되기 때문에 유행 시기가 오기 전인 10월 중 접종이 가장 적합하고 늦어도 11월까지는 챙겨야 하므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기에 맞게 접종하여 겨울철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