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울주군보건소, KTX울산역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 등록 2025.10.15 17:52:35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울주군보건소가 15일 KTX울산역에서 버스·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이번 금연클리닉에서는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현장에서 흡연자의 일산화탄소(CO) 수치 측정, 니코틴 의존도 평가, 1:1 금연 상담을 실시하고, 니코틴 패치·껌 등 금연보조제를 지원했다.

 

아울러 대상자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전화 및 문자 기반 사후관리 서비스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오는 21일과 28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교통종사자의 근무 특성상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만큼 이번 이동 금연클리닉이 금연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업장 대상 금연클리닉 확대와 현장 중심 금연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주군보건소]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