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영월군보건소,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 결핵 무료 이동검진 실시

  • 등록 2025.10.16 09:10:12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영월군보건소는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하여 지역 내 접근성이 낮은 읍·면을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검진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 10월 29일 덕포보건지소 80명

 

- 10월 30일김삿갓면 보건지소 60명

 

- 10월 31일상동 장학센터 60명

 

검진 항목은 ▲흉부 X선 촬영 ▲폐 기능 검사 ▲심전도검사 등이 포함되며,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보건소와 연계해 신속한 진료 및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월군보건소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결핵 이동검진을 통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결핵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