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주도교육청 태흥초, 김다노 작가와 함께하는 ‘책 속 여행’ 운영

  • 등록 2025.10.16 11:31:19
  • 조회수 1

작가와의 만남으로 문학적 상상력을 키우다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도교육청 태흥초등학교는 14일 본교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김다노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제남도서관이 주관하는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김다노 작가의 대표작인 ‘하다와 화장실 귀신, 최악의 최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저학년 학생들은 ‘하다 시리즈’를 쓰게 된 계기와 학교생활 속 일화를 들으며 ‘나만의 학교 이야기 책 만들기’ 체험 활동을 펼쳤다.

 

고학년 학생들은‘최악의 최애’에 담긴 단편 창작의 배경과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해 대화하며 문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사인회와 사진 촬영이 이어지며 학생들이 작가와 더욱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창의적 독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