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교육청 ‘수학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축제의 장! '2025 대전수학축전' 성황리에 열려

  • 등록 2025.10.19 16:30:02
  • 조회수 0

10월 18일과 19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5 대전수학축전 운영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교육정보원(대전수학문화관)이 주관하는‘2025 대전수학축전’이 10월 18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전수학축전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주제는 ‘수학을 나누다, 함께 성장하다’이다. 주제에 담긴 의미처럼 개인의 학습 차원에서 머무르는 수학을 넘어,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적 소통으로 배우며 즐기는 수학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의 가치를 발견하고 수학하는 기쁨을 누리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전은 500명 가까운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수학탐구체험 부스(60개), 관련기관 및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수학교구체험 부스(18개), 수학방탈출 체험 부스(2개) 등의 수학체험 프로그램과 수학대중화 강연, 매스톡(Math-Talk) 발표, 어울림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각자 흥미와 수준에 맞는 수학 체험활동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이나 자연 속에 숨겨진 수학의 유용성과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수학적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수학에 대한 친근감과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특별히 올해는 축전을 찾는 방문객들의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하여 작년 2개 홀의 운영 공간을 3개 홀로 확대했으며, 수학 관련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학놀이터 부스(3개)와, 수학관련 도서 및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휴게실도 새롭게 마련했다. 1~2홀에서는 주로 수학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3홀 무대에서는 오전에는 개막식(18일)과 수학대중화 강연(19일)이, 오후에는 매스톡(Math-Talk) 발표와 마술․ 음악 공연 등으로 구성된 어울림 무대가 진행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2025 대전수학축전이 방문객들에게 교과서에 갇힌 수학이 아닌 세상 어디에나 들어있는 수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학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수학문화 대중화 확산 행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