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북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 배움으로 꽃피우고 도전으로 성장하다

  • 등록 2025.10.19 16:30:13
  • 조회수 0

2025학년도 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8일, 2025학년도 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수학‧융합 영재교육대상자 158명이 1년간의 탐구 여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진로특강에서는 고등과학원 수학부 김상현 교수의 '튜링과 정지문제 – 인간, 수학, 컴퓨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김상현 교수는 수학과 인공지능의 관계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인간의 사고와 수학의 아름다움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주제탐구 수업 ▲산출물 발표회 등 수학‧과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고려대학교와 연계한 2박 3일 창의융합캠프, 충북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 등 연간 100시간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1년간의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학생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줄 아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오는 11월 10일부터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시스템을 통해 원서 접수를 시작하며, 대상은 2025년 현재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재학생이다.

 

자세한 사항은 자연과학교육원 영재교육원 누리집에서 2026학년도 선발전형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