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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 금호도서관, 개관 33주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 운영

  • 등록 2025.10.21 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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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한 33년, 책과 문화를 잇는 열린 공간으로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은 개관 33주년을 맞이하여 이용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개관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도서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및 과년도 잡지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개관기념 본행사로 국악을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새롭게 재해석한 ‘땅콩콩의 어쿠스틱 국악 공연’이 열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미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가족과 함께 화과자 만들기 체험’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전통 화과자를 빚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한 가족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화연 관장은 “33년 동안 금호도서관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용자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과 문화, 사람을 잇는 열린 공간으로서 지역민들의 일상 속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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