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구미교육지원청,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 등록 2025.10.21 18:12:24
  • 조회수 0

구미교육지원청 고위직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구미교육지원청 소속기관장 및 부서장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반 첨단 조작 기술인 소위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의 위험성 이해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구미공감심리교육센터 고미순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4대폭력 관련 최신 경향과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예방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 목적은 고위직의 리더십 강화, 기관 내 올바른 성인식 확산, 양성평등 문화 조성,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등에 있으며, 특히 민병도 교육장은 '고위직이 솔선수범해 건전한 조직 문화를 이끌어야 한다'며 책임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공직사회 내 성폭력·성희롱 근절과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기관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구미교육지원청]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