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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도서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관 선정

  • 등록 2025.10.23 13: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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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북부도서관이 ‘2025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10월 22일 수원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도서관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국민에게 보다 나은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공공·작은·학교·병영·전문도서관 등 22,000여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북부도서관은 1983년 개관 이래 ‘지식·문화·배움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도서관’을 운영 목표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교육 지원, ▲지역공동체 성장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강화, ▲책으로 삶을 가꾸는 독서문화 확산,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사회 구현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공간 재배치를 위한 부분 개축을 실시하여, 중학생 전용공간 신설하고, 공공도서관형 늘봄학교 운영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자료실 개방 시간을 확대하는 등 미래 지향적이고 이용자 친화적인 공간 혁신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대구 북·서구와 군위군의 학교도서관 지원 업무를 전담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공도서관 ‘늘봄학교’의 선도 운영, 중학생 대상 특색 프로그램 개발, 한국독서교육연구학회와 연계한 도서관 기반 문해력 증진 연구프로젝트 추진 등 도서관 시설환경 및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9년과 2021년에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번 우리도서관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제갈선희 관장은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식문화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과 독서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도서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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