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환경공단,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최우수 분석기관’선정..수질분석 능력 국제적 인정 받아

  • 등록 2025.10.23 15:50:07
  • 조회수 0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국제숙련도 평가‘최우수 분석기관’선정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환경공단 환경연구소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하는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증받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협회(ERA)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의 공인을 받은 세계적 수준의 숙련도 평가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환경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엄격하게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전 세계 1,027개의 유수 분석기관들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환경연구소는 수질분야 핵심항목인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총 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총 5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Satisfactory)’이라는 최상의 결과를 얻어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공단은 매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국내 숙련도 시험에서도 꾸준히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 결과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분석 역량을 갖추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이번 국제숙련도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은 우리 공단의 시험분석 역량이 세계적 수준임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이다.”면서,“신뢰도 높은 시험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하수처리시설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깨끗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 환경연구소는 하수처리수 분석뿐만 아니라, 하수를 재처리하여 공업 및 조경 용수 등으로 공급하는 물자원 순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분석 역량 강화와 기술 개발을 통해 인천시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시민들


[뉴스출처 : 인천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