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교육청 학생선수단,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3연패 달성 쾌거!

  • 등록 2025.10.23 18:30:46
  • 조회수 1

경기도 학생선수, 교육과 인성이 함께 성장하는 우승의 길을 열다

 

[참좋은뉴스= 기자] 경기도교육청 고등부(18세 이하부) 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104회와 105회 대회에 이어 3연패를 달성한 것으로, 경기도 학생 체육의 저력과 위상을 전국에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 고등부 학생선수단은 ▲육상 ▲수영 ▲체조 등 모두 46개 종목에 159개 학교, 686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해 ▲금 55 ▲은 60 ▲동 66개 획득으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역도 109kg급 이동훈(경기체고), 근대5종 김건하, 정다민(경기체고) 학생이 3관왕, 배드민턴 조성훈(매원고)외 9명 학생이 2관왕에 올랐다.

 

특히 근대5종 경기는 전국체육대회 참가 이후 처음으로 전 종별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는 기쁨을 나눴다. 단체종목인 남고부 야구(유신고), 남고부 농구(삼일고), 여고부 배구(한봄고)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의 의미를 더했다.

 

이 같은 성과는 학교 운동부 훈련․장비비 지원, 전국체전 준비 합동 강화 훈련 등 도교육청과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학교 운동부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정책을 활발하게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G-스포츠클럽) 선수 23명이 대회에 참가해 금2, 은4, 동1 개를 획득함으로써 도교육청이 펼치는 학생 선수 지원 노력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3연패 성과가 학생 선수와 지도자, 학교 체육 관계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이뤄낸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교육과 인성이 함께 자라는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격려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 체육의 일상화를 위한 새로운 미래 스포츠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한 체육 공유학교 운영 등 학생 선수의 진로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체육을 통한 인성교육 및 삶과 연계된 배움을 위해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