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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학년도 수능 시행 업무처리지침 설명회’ 개최

  • 등록 2025.10.24 17: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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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20일 앞두고 시험 운영 안정성·공정성 강화

 

[참좋은뉴스= 기자]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시험지구 도책임감독관과 중앙협력관 등 교육전문직 122명과 시험장 학교 교감 등 교원 74명, 총 19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수능 시행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능을 20일 앞둔 시점에서 시험 시행의 안정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수능 시행 업무처리지침(경북)’을 중심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시행 개요 △시험 관리 및 실시 요령 △수험생과 감독관 유의 사항 △부정행위 방지 대책 △전년 대비 변경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올해 수능은 전년도보다 969명이 증가한 20,82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포항과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상주, 김천, 경산의 8개 지구로 나누어 시행되며, 22개 시군의 74개 시험장에서 11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반시험실 기준) 일제히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응시원서 접수 시 안내받은 학교에서 시험 하루 전날인 11월 12일에 진행되는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석하여 수험표를 교부받고, 교부받은 수험표에서 자신이 배정된 시험장학교를 확인해야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능은 우리 아이들의 꿈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경북 교육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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