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북교육청, ‘도전! 꿈 성취 인증제 한마당’ 성황리 개최

  • 등록 2025.10.26 18:17:07
  • 조회수 1

작은 도전이 큰 꿈으로!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한 성장의 무대

 

[참좋은뉴스= 기자] 경북교육청은 26일, 경주시에 있는 경주공업고등학교 청람관에서 열린 ‘도전! 꿈 성취 인증제 한마당’이 학생과 학부모․교사․교육 관계자․시민 등 9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작은 도전, 큰 꿈, 세계로의 비상’을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교사가 함께 도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성취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APEC 2025 공식 부대행사인 K-EDU EXPO와 연계해 운영됐으며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라는 표어 아래 전 세계와 미래를 교육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도전! 꿈 성취 인증제 한마당에서는 인증제 활동 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도전 이야기가 소개됐고,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가 직접 참여해 각자의 도전 경험과 성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국가대표인 이승훈 대표의 강연과 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도전의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지막에는 모든 참가자가 자신의 꿈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함께 날리는 퍼포먼스로 ‘도전으로 하나 되는 경북교육’을 상징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도송중학교(구미) 한 학부모는 “아이의 도전 과정을 보며 저 또한 희망을 얻었다”라며, “결과보다 과정을 인정해 주는 ‘도전! 꿈 성취 인증제’가 정말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황남초등학교(경주) 한 학생은 “친구들의 도전 이야기를 듣고 ‘나도 해볼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다”라며, “내일부터는 작은 도전이라도 실천해 보려 한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작은 도전이 큰 성취로 이어지고, 그 성취가 학생들의 미래 역량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라며, “오늘 한마당이 우리 모두에게 ‘도전하는 용기’를 심어주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