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 실내정원 조성 완료

  • 등록 2025.10.27 12:52:12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2025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으로 성산읍사무소 신청사 내에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하여 실내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은 고령 주민, 민원인 등이 자주 찾는 민원실과 대기 공간을 중심으로 자연의 요소를 도입하여 녹지공간 및 휴식 기능 제공에 중점을 두었으며, 효율적 사후관리를 위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동관수 등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했다.

 

성산일출봉을 주요 테마로 각 1층과 3층에 수직(벽면)정원 4개소(128㎡)와 2층에 수평정원 1개소(39㎡)의 플랜터를 조성하여 건물 층별 특색을 맞추었고, 산호수나무 외 10종·101주 및 초화류 섬기린초 외 4종·237본, 공기정화에 탁월한 실내정원 식물 약 6,400여 본을 식재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었다.

 

한편 서귀포시는 공공시설 실내 환경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국제컨벤션 센터, 감귤박물관 등 5개소에 실내(옥상) 정원을 조성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공공시설 내 생활밀착형 숲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