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강원특별자치도, 첨단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미래 전략포럼 개최…“3+3 전략으로 업그레이드”

  • 등록 2025.10.27 18:50:56
  • 조회수 0

10월 27일 14:00~17:30, 춘천ICT벤처센터, 도지사·강원일보사 사장 등 참석

 

[참좋은뉴스=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첨단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미래 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강원 바이오의약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이후 클러스터 조성의 본격적인 추진 방향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도와 강원일보,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산업‧정책‧지원 등 다양한 관점에서 강원 첨단바이오산업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산업 전문가, 기업, 학계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포럼은 1부 개회식과 2부 기조강연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등 주요 내빈들과 바이오산업 관련 기관·기업·학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2부에서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정책토론 순으로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의 ‘바이오산업 현황 및 미래’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박각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단장이 첨단바이오산업 지역정책에 대한 제언을 발표한 후, 배준학 오라클벤처투자 대표의 바이오벤처생태계 지원 방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의 주재로 정책토론이 진행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주는 강원도 미래산업 슈퍼 위크”라며, “일주일 동안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분야에서 1개 사업 착공, 2개 사업 준공이 이어지고, 오늘처럼 토론회만 해도 3가지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중에서도 바이오는 30년의 역사속에서 총 36개 사업 4,10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인천 송도‧대전 대덕 협력은 물론, 일본 고베와 미국 보스턴 등과의 국제 협력까지 3+3 전략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