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환경보호 실천 대견해요~용산구, 지속 가능한 으쓱(ESG) 페스티벌 성료

  • 등록 2025.11.03 11:32:48
  • 조회수 0

지난 1일 용산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명 참석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용산구가 지난 1일 용산청소년센터(이촌로71길 24)에서 개최한 ‘지속가능한 으쓱(ESG) 페스티벌’이 지역 내 청소년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ment)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환경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도록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환경을 향한 초록 메아리’를 주제로, ESG 실천으로 인한 보람과 성취감·만족감을 ‘으쓱’으로 표현했다.

 

환경 분야는 기후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재사용 실천을 준비했다. 청소년 나눔장터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를 열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ESG 체험부스에서는 친환경 활동과 ESG 개념을 실천하는 활동을 제공했다.

 

사회 분야는 지역 상생과 사회공헌에 집중했다.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트럼펫 공연으로 활기를 더하며 지역사회를 하나로 모으는 데 일조했다.

 

지배구조 분야는 윤리적 행동·투명한 운영이라는 의미에 맞췄다.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ESG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ESG 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자리도 마련해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ESG 가치를 체험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환경보호와 지역 상생의 소중함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기후위기 시대를 건너 미래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ESG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사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용산구]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유숙 부위원장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0월 28일,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했으며,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정책 성과와 주민 체감도,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유숙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안산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 ▲안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등을 제정하며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제도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최근에는 이륜자동차 이용 증가로 인한 생활소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위법 개정에 발 맞춰 조례를 마련, 단속 중심이 아닌 소음방지 장치의 유지관리, 정기 점검, 시민 인식 개선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유숙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의원은 안산시의 발전과 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