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33회 김해지역 노동자 체육대회 열려

  • 등록 2025.11.04 09:30:54
  • 조회수 0

480명 참여 노사 화합의 장 마련

 

[참좋은뉴스= 기자] 김해시는 제33회 김해지역 노동자 체육대회가 지난 1일 한림 화포천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노총 김해지부(의장 하태식)가 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 일선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사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480여명의 노동자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 족구, 계주 등의 다양한 경기에 이어 노동자 화합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매년 노사화합 체육대회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테크노밸리와 골든루트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 운영, 소규모 사업장 ‘찾아가는 건강검진 사업’을 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는 저렴한 비용으로 수거부터 세탁, 배송까지 해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이동노동자 쉼터와 노동자 복지관, 일자리 지원센터 등으로 누구나 차별 없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가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금의 김해가 되기까지 모든 노동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노동 권익과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유숙 부위원장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0월 28일,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했으며,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정책 성과와 주민 체감도,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유숙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안산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 ▲안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등을 제정하며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제도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최근에는 이륜자동차 이용 증가로 인한 생활소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위법 개정에 발 맞춰 조례를 마련, 단속 중심이 아닌 소음방지 장치의 유지관리, 정기 점검, 시민 인식 개선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유숙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의원은 안산시의 발전과 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