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남도, K-콘텐츠와 남해안 관광 융합 모색

  • 등록 2025.11.04 17:53:32
  • 조회수 0

순천서 ‘K-지역관광시대, 전남이 선도하다’ 주제 포럼

 

[참좋은뉴스= 기자] 전라남도는 4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케이(K)-지역관광시대, 전남이 선도하다’를 주제로 2025 전남 관광개발 포럼을 열어 K-콘텐츠와 남해안 관광의 융합 발전 및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관광재단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관광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강위원 부지사는 환영사에서 “전남은 천혜의 자연과 정·맛·멋이 살아 있는 보물 같은 고장으로, 이제는 K-콘텐츠와 결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세계 속 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전남과 경남, 부산을 잇는 남해안 관광권을 세계적 수준의 해양·섬 관광지로 육성, 글로벌 관광객이 찾는 K-지역관광의 선도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조연설에서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역관광의 내일’을 주제로, 지역 주도의 관광정책 체계 확립을 통한 진정한 지역관광시대를 역설했다.

 

주제발표에서는 ‘K-콘텐츠와 남해안 관광 융합 발전 전략’, ‘K-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간 연계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전남만의 차별화 된 관광 콘텐츠를 통한 남해안권 지역 간 연계관광과 콘텐츠 기반 관광산업 육성,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이 제시됐다.

 

종합토론에서는 ‘남해안 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 생태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남해안권 공동 관광벨트 조성, 민관협력 기반의 지속가능 관광 생태계 구축, 청년 창업 및 관광 스타트업 육성, 지역 주민 참여형 관광 모델 확산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남도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제언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을 추진해 전남을 세계적 관광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향을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남해안권 지역 간 연계를 통해 공동 관광브랜드 구축, 콘텐츠 융합형 관광산업 육성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유숙 부위원장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0월 28일,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했으며,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정책 성과와 주민 체감도,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유숙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안산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 ▲안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등을 제정하며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제도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최근에는 이륜자동차 이용 증가로 인한 생활소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위법 개정에 발 맞춰 조례를 마련, 단속 중심이 아닌 소음방지 장치의 유지관리, 정기 점검, 시민 인식 개선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유숙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의원은 안산시의 발전과 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