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동작구, '주차요금 모바일 할인시스템' 도입…노량진 상권 다시 살린다

  • 등록 2025.11.05 09:11:37
  • 조회수 0

오는 10일부터 노량진청사 임시 공영주차장 대상 정식 운영…상권 이용객 최대 1시간 30분 무료 주차

 

[참좋은뉴스= 기자] 동작구는 노량진 상권 활성화와 도심 내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요금 모바일 할인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노량진청사 임시 공영주차장(舊 동작구청, 장승배기로 161)으로, ▲가족배려 9면 ▲전기차 2면 ▲장애인 4면 ▲일반 71면 등 총 86면이 마련돼 있다.

 

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현수막 게시 및 대면 홍보를 통해 상권 내 참여 점포를 모집하고, 서버 계정을 부여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차량차단기 3대, 무인정산기 2대 등 노후화된 주차 관제 장비를 교체했다.

 

해당 주차장은 시범운영 기간인 11월 2일부터 9일까지 무료 개방되며, 오는 10일 시스템 정식 개시와 함께 요금할인이 적용된다.

 

요금은 5분당 250원으로 노량진 청사 방문객은 최대 1시간, 상권 이용객은 최대 1시간 30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청사 입주시설 및 상권 내 점주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직접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24시간 연중무휴로, 구는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모바일 할인시스템 도입을 통해 주민과 상인,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차 편의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작구]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유숙 부위원장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0월 28일,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했으며,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정책 성과와 주민 체감도,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유숙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안산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 ▲안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등을 제정하며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제도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최근에는 이륜자동차 이용 증가로 인한 생활소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위법 개정에 발 맞춰 조례를 마련, 단속 중심이 아닌 소음방지 장치의 유지관리, 정기 점검, 시민 인식 개선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유숙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의원은 안산시의 발전과 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