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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회, 이웃돕기 전기포트 98대(250만원 상당) 전달

  • 등록 2025.11.05 17: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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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남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인순)·새마을문고회(회장 김신우)는 5일 남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이웃돕기 전기포트 98대(250만 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난달 열린‘제29회 울산고래축제’에서 운영한 먹거리장터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것으로 남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 최인순 회장과 새마을문고회 김신우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전기포트는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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