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인문커뮤니티역량지도사’35명 수료

  • 등록 2025.11.06 08:30:08
  • 조회수 0

전국 최초 인문학 기반 커뮤니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성과

 

[참좋은뉴스= 기자]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은 광주광역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인문커뮤니티역량지도사’ 예비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수료자 35명을 공식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인문커뮤니티역량지도사’는 전국 최초로 인문학 기반의 커뮤니티 역량을 인증하는 자격증으로, 마을 활동가, 커뮤니티 기관 종사자, 교사, 학생,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들이 함께하며 높은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0월 21일에 걸쳐 총 6강으로 진행됐으며, 1회 평균 42명, 총 수강자는 251명이 참여했다.

 

이 중 전 과정을 이수한 35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정미라 원장은 “이번 예비 과정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수료자를 대상으로 전문 자격 검증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공감과 공생의 인문학적 가치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공동체 회복을 선도할 인문커뮤니티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인문커뮤니티역량지도사’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민간자격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관계 회복과 공동체 재건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인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대학교]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유숙 부위원장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0월 28일,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했으며,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정책 성과와 주민 체감도,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유숙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안산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 ▲안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등을 제정하며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제도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최근에는 이륜자동차 이용 증가로 인한 생활소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위법 개정에 발 맞춰 조례를 마련, 단속 중심이 아닌 소음방지 장치의 유지관리, 정기 점검, 시민 인식 개선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유숙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의원은 안산시의 발전과 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