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강릉시는 취약계층인 저소득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을 전국 동시 접수한다.
이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지자체가 매년 시행하는 대표적인 스포츠 분야 복지사업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은 매월 10만 5,000원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매월 11만 원 상당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지원을 받는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개별 통보되며, 선정자는 스포츠바우처 신한카드를 발급받고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인터넷으로 결제해 각종 스포츠 강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박종시 체육과장은 “스포츠가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