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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의 '맞춤형 취·창업 교육' 충남도 최우수사례 선정!

  • 등록 2025.11.06 0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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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재택근무형 창업 과정 운영 및 온라인 교육 추진

 

[참좋은뉴스= 기자] 태안군가족센터가 올해 관내 경력단절 여성 및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맞춤형 취·창업 교육’이 충청남도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태안군은 지난 5일 충청남도가족센터 주관으로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년 다양한 가족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보고회’에서 태안군가족센터가 대상(도지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도내 가족센터의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가족센터를 비롯한 16개 센터가 참가했다.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도민(온라인) 심사를 거쳐 이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기관을 가렸으며, 태안군가족센터는 △창의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노력도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태안군가족센터의 ‘맞춤형 취·창업 교육’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자격 취득 및 정보 제공 지원’과 ‘재택 기반 창업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올해 △찾아가는 취업 정보 교실 운영(5회) △자이언트 플라워 교육(9회) △컴퓨터, AI 활용, 스톡 작가 교육(23회) △요양보호사 과정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육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마련하고 결혼이민자를 위해 교재를 3개 국어로 자체 번역하는 등 편의성 확보에 힘썼으며, 원거리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병행하고 서산고용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이 실제 취·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 호평을 받기도 했다.

 

태안군은 취약계층의 취·창업 기회를 늘려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태안군가족센터를 필두로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취업 연계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시간적 제약과 외부활동의 어려움 등으로 취업 및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자 및 결혼이민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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