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성남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참여기관 역할 교육

  • 등록 2025.11.06 08:32:58
  • 조회수 0

“시민이 체감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 펴 나갈 것”

 

[참좋은뉴스= 기자] 성남시는 11월 5일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에 관한 참여기관 역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청 통합돌봄 관련 부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북부·남부지사, 지역 복지기관과 보건·의료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관련 사업의 추진체계와 민·관 참여기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각 초빙 강사가 △통합 돌봄 지원의 이해와 지역사회 대응(한소정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지자체 실행 전략(이소명 부천시 통합돌봄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역할(장미옥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대리)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했다.

 

성남시는 통합 돌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통합 돌봄 대상자 판정 조사를 담당한다. 지역 복지기관은 돌봄 서비스 제공과 복지 자원 연계를, 보건·의료기관은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재택의료 연계 기능을 맡는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통합 돌봄 추진체계를 이해하고, 각 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성남시는 8월 4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장기 요양 등급자, 등급 판정 제외자, 퇴원 환자,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 등 3만2000여 명 대상자를 중심으로 지역 기반의 통합 돌봄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유숙 부위원장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0월 28일,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했으며,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정책 성과와 주민 체감도,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유숙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안산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 ▲안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등을 제정하며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제도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최근에는 이륜자동차 이용 증가로 인한 생활소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위법 개정에 발 맞춰 조례를 마련, 단속 중심이 아닌 소음방지 장치의 유지관리, 정기 점검, 시민 인식 개선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유숙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의원은 안산시의 발전과 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