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유성구, 2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

  • 등록 2025.11.06 10:11:41
  • 조회수 0

대전 자치구 최초…릴레이 캠페인·북켓배송 등 독서문화 확산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 유성구가 ‘2025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아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직원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독서를 통한 조직 문화 개선을 실천하는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유성구는 ‘독서를 통한 지식 창출과 사회적 소통’이라는 독서경영 비전 아래 2023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직원이 추천 도서를 행정시스템 게시판에 소개하고 다음 추천자를 지목하는 독서 릴레이 캠페인(내 인생 한 권의 책)을 진행해 총 23권의 도서가 추천됐다.

 

또한, 바쁜 업무 환경으로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원을 위해 8개 공공도서관의 책을 사무실로 배송하는 ‘북켓배송’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352명의 직원이 658권을 전달받았다.

 

이와 함께 직원휴게실 내 작은도서관을 운영해 직원 기부로 도서를 확충하고, 자율적인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의 독서경영은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새로운 공직 문화”라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해 독서경영을 확산하고 책 읽는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관평도서관과 전민복합문화센터 등 민간 위탁 도서관 2곳이 유성구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신규 획득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독서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유숙 부위원장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0월 28일,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했으며,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정책 성과와 주민 체감도,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유숙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안산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 ▲안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등을 제정하며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제도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최근에는 이륜자동차 이용 증가로 인한 생활소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위법 개정에 발 맞춰 조례를 마련, 단속 중심이 아닌 소음방지 장치의 유지관리, 정기 점검, 시민 인식 개선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유숙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의원은 안산시의 발전과 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