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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6년도 적용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 실시

  • 등록 2025.11.06 11: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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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0일까지, 약 8,093호 대상 현장조사…내년 4월 30일 가격 공시 예정

 

[참좋은뉴스= 기자] 장수군은 2026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 특성조사를 다음달 20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복합용도 주택 등 지역 내 약 8,093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 담당자와 9명의 조사요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물 구조, 지붕형태, 용도 등 주택의 개별 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주택뿐만 아니라 신축, 증축, 용도변경, 토지 분할 및 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은 모두 조사대상이다.

 

조사는 국토교통부의 개별주택가격 조사·산정 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주택의 이용상황, 건물 구조, 면적, 증·개축 여부 등을 현지 출장을 통해 세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군은 조사가 완료되면 2026년 1월까지 가격산정을 마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절차를 거쳐 3월에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과 장수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026년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된다.

 

장수군은 정확하고 객관적인 주택가격 산정을 통해 세금 부과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조세 행정 신뢰도를 높여 공평 과세를 실현하는 데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인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매우 중요하다”며 “조사요원이 현장 방문 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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