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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마음을 돌보는 행복한 제주’ 자살예방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 본격 추진

  • 등록 2025.11.06 19: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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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16개 기관 릴레이 캠페인…생명존중 문화확산 및 도민 인식 개선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자살예방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위험없는 Safety(안전) 제주’업무협약 기관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 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청을 시작으로 도의회, 교육청, 경찰청, 소방안전본부 등 공공기관과 종교계, 도내 대학교, 의사회·약사회, 병원 등 민간기관까지 총 17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생명존중이라는 공통 주제 아래 각 기관별 특성을 살린 메시지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생명사랑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참여 기관들은 희망메시지 릴레이와 사회관계망(SNS) 챌린지, 현수막 게시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자살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며 범도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각 기관은 ‘생명존중’이라는 주제를 각자 업무 특성에 맞게 재해석한 메시지로 도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9월 11일에서 11월 3일까지 기관별 캠페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주특별자치도 : “도민 모두의 마음과 삶이 존중받는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앞장서겠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 “생명존중의 길, 도민과 함께 열겠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 “아이들의 소중한 내일, 우리가 함께 지켜요.”

- 제주경찰청 : “삶은 포기할 수 없는 소중한 선물, 제주경찰청이 지키겠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제주대학교병원·도약사회 : “우리의 손길은 치료를 넘어 생명을 지킵니다.”

- 제주국제대학교·제주관광대학교·제주대학교 : “청년들의 내일과 희망을 지키는 마음으로 함께하겠습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에서 범도민 참여를 통한 자살 예방 공감대 형성 및 인식 개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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