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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비어락’합동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25.11.07 14: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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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안전한 행사 준비 만전

 

[참좋은뉴스= 기자] 고흥군은 고흥 수제맥주 브루어리 일원에서 열리는 ‘고흥비어락’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지난 6일 행사장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해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소방·교통·전기·안전·시설 등 총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합동점검반은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및 소방시설 설치 여부 ▲행사장 주요 동선 내 안전요원 배치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전기·시설 등 안전시설 관리 상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행사가 야간에 진행되고 수제맥주를 주제로 한 만큼, 조명시설과 전기 안전, 주취자 관리, 관람객 동선 확보 등 야간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안전은 모든 행사 운영의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세심한 사전 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비어락’은 고흥전통시장에서 진행 중인 ‘별별야시장’과 ‘별별마켓’이 연계된 지역 상생형 행사로,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흥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놓고 지역 특산품 소비 촉진과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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