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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덕곡 어울림센터’ 준공, 주민 소통·화합 공간 조성

  • 등록 2025.11.07 14: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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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교류 활성화 기대

 

[참좋은뉴스= 기자] 합천군은 7일 덕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거점시설인 ‘덕곡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장진영 경남도의원, 김동원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장을 비롯해 덕곡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덕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추진했다.

 

거점시설인 덕곡 어울림센터와 다목적 어울림 마당 조성, 율지 다님길 쉼터 정비,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생활 기반 확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됐다.

 

덕곡 어울림센터는 단층 구조에 연면적 538.5㎡ 규모로 조성했다.

 

내부에는 다목적 강당, 운영사무실, 공동체 활동실 등을 갖추어 지역 문화행사, 교육,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교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준공으로 지역 공동체 활동이 보다 활발해지고 주민 생활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덕곡 어울림센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추진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덕곡면민이 서로 소통하고 어울리는 주민화합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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