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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주민 건강도시학교’ 운영

  • 등록 2025.11.07 16: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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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25일 매주 화·금요일, 총 7회차 과정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서울한방진흥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주민 건강도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동대문구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건강도시학교’는 주민 스스로 건강도시의 개념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참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3년 12월 22일부터 시행된'국민건강증진법'제6조의5(건강도시의 조성 등)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건강도시 조성 의무가 명시됨에 따라, 동대문구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도시 기반을 강화하고자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

 

교육은 건강도시 개념과 필요성(연세대 손창우 교수),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 및 건강한 먹거리 정책(원광대 윤난희 교수), 사람을 살리는 숲: 도시 녹지계획과 건강도시(한경대 이주영 교수), 올바른 걷기 운동 및 한방 약령시길 걷기(삼육대 김수연 교수), 영양 교육: 싱겁게 먹기, 덜 달게 먹기(강정원 식생활 전문강사), 우리 동네 건강지도 만들기(이선미 퍼실리테이터) 등 총 7회차의 실천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주민 건강도시학교’는 주민이 건강도시의 주체로 참여해 건강한 도시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주민들이 함께 실천하며, 동대문구가 ‘건강한 삶이 일상이 되는 도시’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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