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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북부희망케어센터 ‘온(溫)마을축제’서 나눔문화 확산 함께해

  • 등록 2025.11.09 17: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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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남양주시는 8일 진접읍 왕숙천 경관광장에서 북부희망케어센터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온(溫)마을 축제’가 8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 간 소통·화합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주민 주도의 온마을축제 기획단과 관내 24개 단체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총 46여 개의 개인·기업·단체 후원으로 운영됐으며, 축제에서 조성된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 예방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운영 테마를 ‘복지관’의 이름처럼 복지·지역·관계로 나누어 진행됐다. △‘복지를 잇다’ 구역에서는 사랑나눔바자회와 복지 체험부스를 통해 복지정보를 공유했으며, △‘지역을 잇다’에서는 n행시 대회, 장기자랑, 문화공연 등 주민 참여형 무대가 꾸며졌다.

 

또한 △‘관계를 잇다’ 공간에서는 에어바운스, 원목 놀이터, 먹거리 장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전정수 센터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은 온마을축제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주광덕 시장은 “주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한 온마을 축제가 지역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자율적인 축제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 곳곳에서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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