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김해연구원은 지난 7일 오후 2시,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2층에서 '김해 미래환경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하천 관리정책의 방향과 지역 적용 과제를 주제’로, 김해시의 미래 수환경 관리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유역관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재원 김해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념촬영,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강지윤 김해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다
주제발표에서는 ▲조부건 박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지능형 CCTV를 활용한 하천환경 감시방안’ ▲이성준 대표(㈜에스제이워터)의 ‘지속가능한 화포천 유역관리를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 대응전략’ ▲이찬우 소장(환경생태연구소)의 ‘수환경 개선을 위한 도랑살리기 추진현황과 과제’ 등 세 가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이용곤 박사(경남연구원)가 좌장을 맡아 백경훈 박사(부산연구원), 박경옥 박사(국립환경과학원), 정우석 박사(창원시정연구원), 송창근 교수(인천대학교), 김정민 박사(낙동강홍수통제소), 정동규 박사(K-water 연구원) 등 물환경 및 유역관리 분야의 주요 전문가들이 참여해 하천 관리정책의 방향성과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재원 김해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은 화포천을 비롯한 김해시 수계의 현황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유역관리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연구기관과 지방정부, 전문가 간 협력을 통해 김해형 수환경 관리체계와 거버넌스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