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계룡시, 난임부부 정서회복 돕는 '아가드림(林)'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5.11.10 11:54:04
  • 조회수 0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11월 19일‧26일, 총 2회 운영

 

[참좋은뉴스= 기자] 계룡시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의 정서적 부담을 덜고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해'난임부부 힐링 프로그램 ‘아가드림(林)'을 11월 19일과 26일 총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며 숲길 걷기, 명상, 힐링 티타임 등 자연 속 이완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에코아트 테라피를 통해 감정 표현과 부부 간 공감의 시간을 갖도록 하여 난임 과정에서 쌓인 긴장과 불안을 완화하고 정서적지지 형성을 돕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참여 대상은 계룡시에 주소를 둔 난임부부 5쌍(10명)이며, 모집은 11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 과정은 신체뿐 아니라 마음의 부담도 큰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부부가 함께 쉼을 얻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보건소는 기저귀 전용 위생봉투 지급, 출산선물 제공, 산후진료비 환급 등 출산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함께 앞으로도 출산 친화 환경 조성과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유숙 부위원장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0월 28일,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했으며,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정책 성과와 주민 체감도,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유숙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안산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 ▲안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등을 제정하며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제도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최근에는 이륜자동차 이용 증가로 인한 생활소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위법 개정에 발 맞춰 조례를 마련, 단속 중심이 아닌 소음방지 장치의 유지관리, 정기 점검, 시민 인식 개선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유숙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의원은 안산시의 발전과 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