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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개별주택특성 전수조사 실시

  • 등록 2025.11.10 12: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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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6,787호 대상…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

 

[참좋은뉴스= 기자] 익산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공시가격 책정을 위해 개별주택 특성조사에 나선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단독·다가구·주상복합 주택 등 3만 6,787호를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조사원 10명이 2인씩 5개 조로 구성해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를 사전에 확인한 후 변동사항을 조사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토지의 형상·방위·도로접면을 비롯해 건물의 구조·지붕·증개축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가격 열람 기간 운영,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세무과(063-859-5612, 5617)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시장의 가격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지방세, 국세 등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조사 요원이 현장 방문 시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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