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남도, ‘제7회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이중언어말하기 대회’ 개최

  • 등록 2025.11.10 18:32:04
  • 조회수 0

11월 8일, 초·중·고 이주배경자녀 14명 참여해 부모의 모국어와 한국어로 발표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가족센터(센터장 정연희)는 11월 8일 ‘제7회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배경자녀들이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표현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에 참가한 이주배경자녀 14명은 ‘우리 가족’, ‘나의 꿈(진로)’을 주제로 발표했다. 참가 학생들은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 ‘꿈을 이룬 나의 모습’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참여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심사 결과, 초등부에서는 ‘사랑하는 마음이 점점 자라는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모 씨 학생이, 중고등부에서는 ‘나의 미래, 사람을 잇는 인사관리 총괄의 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홍 씨 학생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이주배경자녀들이 이중언어 활용에 자긍심을 가지고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주배경에 대한 포용적 문화와 지역사회 통합이 지속적으로 확산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유숙 부위원장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0월 28일,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했으며,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정책 성과와 주민 체감도,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유숙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안산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 ▲안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등을 제정하며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제도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최근에는 이륜자동차 이용 증가로 인한 생활소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위법 개정에 발 맞춰 조례를 마련, 단속 중심이 아닌 소음방지 장치의 유지관리, 정기 점검, 시민 인식 개선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유숙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의원은 안산시의 발전과 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