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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비골농협-해남군 화원농협, 상생 발전 맞손

  • 등록 2025.11.11 12: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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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전남 함평군과 해남군이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농촌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11일 “함평 나비골농협과 해남 화원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두 지역 농협이 농업과 농촌의 공동 번영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 간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곽선미 농협 함평군지부장, 하정필 농협 해남군지부장, 김영철 나비골농협 조합장, 김복철 화원농협 조합장 등 6명이 참석해 양 지역의 지속적인 협력과 우호 증진을 기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김영철 함평나비골농협 조합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지역 농협의 유대와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신 두 농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의 농업, 농촌의 동반 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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