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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거창군장학회, 2025년 정기 이사회 개최

  • 등록 2025.11.11 1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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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선임, 정관 변경, 2026년 사업계획과 수입·지출 예산 등 심의 의결

 

[참좋은뉴스= 기자]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7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 선임 △2025년 예비비 사용 승인 △2025년 사업계획 변경 △2026년 사업계획 △2026년 수입·지출 예산 △정관 변경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거창군 교육 발전 및 장학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2026년 사업계획으로 장학기금 확대, 장학생 선발, 대학생 등록금 지원과 인재 육성 5개 사업, 국내외 청소년 교류 2개 사업, 교육여건 개선 3개 사업 등 총 14개 사업에 6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거창군 지역출신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대상을 최종 학년에서 최종 학년 직전 학년까지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더욱 줄여줄 예정이며, △창의·융합 영재캠프 △학생 생활환경 개선 지원 △진주교대 교육실습 협력학교 지원 3건의 신규사업과 △청소년 자치캠프 △특기적성·특색학교 프로그램 △청소년 국제화 교류사업 지원 확대로 맞춤형 장학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09년 장학기금 100억 원을 달성한 이후 17년 만인 내년 상반기에는 장학기금 20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으로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장학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구인모 이사장은 “2006년 3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던 거창군장학회가, 많은 분들의 소중한 기부로 20년이 지난 내년에는 60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14개의 장학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설립된 거창군장학회는 지금까지 4,350명의 학생에게 약 6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인재 육성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기금 확충과 맞춤형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도시 거창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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