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원특례시, LG세이커스와 고향사랑기부제 협약

  • 등록 2025.11.11 14:32:30
  • 조회수 0

프로농구 구단 최초 등록, 지역상생 및 기부문화 확산 기대

 

[참좋은뉴스= 기자] 창원특례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LG세이커스와 답례품 공급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답례품으로 △LG세이커스 홈경기 관람 할인권이 10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에서 공급을 시작했으며, 이는 프로농구 분야 최초 등록 사례로 손꼽힌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 상생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취지로 이루어졌다.

 

창원LG세이커스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연고지와 모기업이 유지된 구단으로, 2024-25 시즌 첫 우승한 바 있다.

 

한편, 시는 11월 30일까지 창원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LG세이커스 홈경기관람할인권을 선택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경기관람권과 응원타올을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한카드 10만 원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누리집 시정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 △답례품(기부금의 30%)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농협·국민·신한·기업·하나은행 앱, 전국 NH농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창원LG세이커스의 고향사랑 답례품 등록으로 전국의 농구 팬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가 한층 더 알려지고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특성과 연계한 답례품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유숙 부위원장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0월 28일,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했으며,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정책 성과와 주민 체감도,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유숙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안산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 ▲안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등을 제정하며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제도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최근에는 이륜자동차 이용 증가로 인한 생활소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위법 개정에 발 맞춰 조례를 마련, 단속 중심이 아닌 소음방지 장치의 유지관리, 정기 점검, 시민 인식 개선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유숙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의원은 안산시의 발전과 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