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지난 11월 17일, 곡성군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곡성삼강원과 인정원에서 짜장면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지역 음식점 ‘청학’ 대표(권이흥)가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들에게 제공한 것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학 음식점 대표가 직접 조리한 짜장면을 시설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로, 대표는 수년째 한결같이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짜장면 한 그릇에 담긴 정성과 온정은 곡성삼강원과 인정원 이용자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됐다.
장애인거주시설 관계자는 “지역 자영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 또한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과 민간 자영업체가 협력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사례는 지역 공동체의 긍정적인 모델이 될 수 있다”라며, “군에서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곡성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