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낙동강협의회, 내년 예산안 확정 및 제3대 회장 선출 낙동강협의회, 내년 예산안 확정 및 제3대 회장 선출

  • 등록 2025.11.11 17:30:06
  • 조회수 0

나동연 양산시장, 만장일치로 회장 연임

 

[참좋은뉴스= 기자] 낙동강협의회는 지난 10일 부산 강서구 소재 식당에서 제2회 정기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 예산안 확정과 제3대 회장 선출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홍태용 김해시장, 안병구 밀양시장, 오태원 북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등 7개 지자체장이 전원 참석해 협의회의 내년도 공동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6년 예산을 총 2억1천만원으로 확정하고, 7개 지자체가 각각 3천만 원씩 분담하기로 결정했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낙동강따라 모바일 스탬프투어(6천만 원) ▲낙동강페스타 공동 축제홍보(2천만 원)에 더해 신규사업 2건이 새롭게 포함됐다.

 

신규로 추진되는 ‘낙동강따라 시티투어(2천5백만원)’ 사업은 즐거움이 하나로 연결되는 커넥티드 낙동강을 실현하기 위한 권역형 관광협력 사업으로, 7개 지자체의 주요 관광지를 테마별로 연계해 코스를 기획하고 전문 여행업체를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공동 관광홍보 채널을 강화하기 위한 ‘인플루언서 협업 팸투어(5천만 원)’ 사업도 신규로 추진된다.

 

인플루언서들이 낙동강권의 관광·축제·먹거리 등 지역 자원을 직접 체험한 뒤 SNS 후기와 영상 콘텐츠를 제작·공유함으로써 ‘낙동강’이라는 스토리라인 속에서 7개 도시의 연계성과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두번째 안건인 낙동강협의회 제3대 회장 선출에서는 만장일치로 나동연 양산시장이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이는 협의회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운영, 그리고 그동안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한편, 이날 협의회 소속 지자체장들은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린‘제3회 낙동강협의회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교류전 개최를 축하하고 상호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낙동강협의회장은 “이번 정기회를 통해 2026년 협의회의 방향성과 공동사업이 구체화됐다”며 “협의회 차원에서 낙동강을 주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도 7개 지자체가 힘을 모아 낙동강권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유숙 부위원장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0월 28일,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했으며,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정책 성과와 주민 체감도,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유숙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안산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 ▲안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등을 제정하며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현안을 제도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최근에는 이륜자동차 이용 증가로 인한 생활소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위법 개정에 발 맞춰 조례를 마련, 단속 중심이 아닌 소음방지 장치의 유지관리, 정기 점검, 시민 인식 개선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유숙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의원은 안산시의 발전과 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