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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건축과, 사과농가 농촌일손돕기 실시

  • 등록 2025.11.13 08: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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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영농기 사과따기 작업에 구슬땀

 

[참좋은뉴스= 기자] 예산군 건축과는 사과 수확철을 맞아 지난 12일 오가면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김윤환 건축과장을 비롯한 직원 11명이 참여해 사과 따기 작업을 지원했으며, 고령화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직원들은 잦은 이상기후로 농작물 생육이 부진하고 수확이 지연되는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주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작게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과는 매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며,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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