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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월곡1동 벨리댄스팀, 자치회관 경연대회서 '으뜸상' 수상

  • 등록 2025.11.13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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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동 참가한 ‘2025 성북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성황 개최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성북구 월곡1동 자치회관 벨리댄스팀이 ‘2025 성북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1위(으뜸상)를 차지했다.

 

지난 11월 6일 성북구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행복한 성북, 함께 울려 퍼지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별 1팀씩 총 20팀이 참가했다. 벨리댄스, 라인댄스,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약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열띤 응원을 보냈다.

 

경연장 입구에서는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참여한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펜드로잉, 캘리그라피 등 20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출품작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월곡1동 벨리댄스팀은 ‘낮에 뜨는 흥 아리랑’이라는 작품으로 퓨전 국악 벨리댄스를 선보였다. 익숙한 리듬과 화려한 안무가 조화를 이루며 심사위원과 응원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뛰어난 실력과 높은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

 

장진희 월곡1동장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성적을 거둔 월곡1동 벨리댄스팀이 자랑스럽다”며 “주민들이 여가 문화를 즐기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참가자 모두가 열정적으로 경연에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경연을 통해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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